【2025년】일본에서 부산까지: 부산항에서 도보로 즐기는! 자갈치시장·국제시장·깡통시장 완벽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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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서 부산으로 여행한다면, 가장 가까우면서 현지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자갈치시장, 국제시장, 그리고 깡통시장입니다. 이 글에서는 부산항에서 출발해 이 세 시장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방법과 추천 먹거리도 함께 소개합니다.

① 부산항에서 출발 ―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의 항구 도시

대마도, 시모노세키, 후쿠오카 등에서 페리로 약 3~5시간 거리에 있는 부산항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문입니다. 입국 수속을 마친 후 시내 중심부로 이동하기도 매우 편리합니다.

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→ 자갈치시장까지는 택시로 약 15분
가까운 지하철역: 부산역(1호선), 택시나 지하철로 쉽게 접근 가능

② 자갈치시장 ― 부산의 해산물 중심지

자갈치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산물 시장으로, 활기차고 친근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. 살아있는 해산물을 직접 골라 그 자리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‘직판+식당’ 시스템이 매력적입니다.

볼거리

  • 신선한 활어와 조개류가 줄지어 늘어선 포장마차
  • 아침 경매와 활기찬 상인들의 외침
  • 2층 식당가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 가능
부산항
img src : busannavi.net

추천 먹거리

  • 생선구이 정식: 고등어, 오징어돔, 가자미 등 생선을 숯불에 구워 향긋하게 즐기는 정식. 집밥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  • 순지국밥: 응고된 피 순지를 넣은 진하고 따뜻한 국밥으로 아침 식사로 제격입니다.
  • 회(생선회): 광어, 우럭 등 신선한 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. 1층에서 구입한 생선을 2층 식당에서 회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.

③ 국제시장 ― 한국의 레트로 쇼핑 천국

자갈치시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‘국제시장’은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역사 깊은 시장으로, 현재는 의류, 잡화, 한류 굿즈까지 없는 것이 없는 거대한 쇼핑 지역입니다.

img src : ibtravel.co.kr

볼거리

  • 한국스러운 레트로 아케이드 거리
  •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진 노스탤지어한 분위기
  • 포장마차 음식과 B급 음식도 풍부함

④ 깡통시장 ― 포장마차 음식 천국

국제시장의 바로 옆에 있는 ‘깡통시장’은 과거 미군 깡통(통조림)을 팔던 시장이었으나, 현재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한 먹거리 명소로 변모했습니다.

볼거리

  • 밤이 되면 포장마차가 줄지어 늘어서 활기찬 나이트 마켓 형성
  •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포장마차 음식이 많음

추천 먹거리

  • 씨앗호떡: 부산 명물로 쫄깃한 반죽 안에 견과류와 흑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간식
  • 떡볶이: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로 끓인 한국 대표 떡 요리
  • 비빔당면: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차가운 당면 요리

정리 ― 부산의 매력을 하루 만에 만끽하기!

부산항에 도착한 후 차가르치시장 → 국제시장 → 깡통시장 순으로 걸어 다니면, 본고장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체험이 됩니다. 이동도 간편하고, 무엇보다 일본과 다른 한국의 시장 문화와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.

다음 부산 여행에서는 시장 투어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세요!

slowburg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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